스토리타임 가이드 (03/24/18)

adminChoi 2018.03.21 14:55 조회 수 : 12

032418 The Flood

 

오늘의 주인공인 윌슨 할아버지는 강가에 둘러쌓여 있는 한 평화로운 마을에 살고 계셨습니다. 어느 여름날, 할아버지의 손주 4명이 할아버지댁에 잠시 놀러와 있었습니다. 이 중 앤디와 엘렌, 그리고 지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지만, 제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직 친구들과 노는 게 더 좋은 제프는 부모님의 가르침과 심판의 날에 대해 경고를 전해주시는 할아버지의 가르침에도 아직 복음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손주들이 여전히 할아버지 댁에서 머물고 있던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는 검은 먹구름이 끼더니 엄청난 양의 비가 계속해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날씨 뉴스를 보며 큰 허리케인이 곧 북상하여 대성양에 가까운 지역들을 강타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일평생 이 마을에 사시며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며 불어나는 강물을 걱정스레 바라보셨습니다. 그때 앤디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날씨 뉴스를 통해 근처에 위치한 댐이 무너져 마을에 홍수가 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아이들은 혹시라도 모르니 늦은 시각이지만 지금이라도 할아버지가 만든 보트를 타고 강 건너편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가 날이 밝고 비가 멈추면 다시 돌아오자고 말합니다.

할아버지도 좋은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며 모두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보트를 타고 가던 중,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불이 꺼진 한 집을 발견하게 되고, 혹시라도 누군가 이 심각한 상황을 모른채 자고 있지는 않을지 모두 크게 소리를 질러 사람을 불러내었습니다. 잠시 후 퉁명스럽게 대답하며 나온 한 남자에게, 할아버지는 물이 아주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으니 원한다면 자신의 보트에 함께 올라타서 나가자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이곳에 사는 지난 20년 동안 한번도 홍수가 난적이 없다고 말하며 오히려 할아버지에게 화를 내고는 다시 잠을 자러 집 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어쩔수 없이 보트를 다시 출발시켰고, 그 이후에도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홍수가 날 지 모른다고 경고했지만, 관심있게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한 집 앞에 보트를 멈추고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상황을 알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파티를 하고 있는지 집안에서는 큰 음악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할아버지의 홍수에 대한 경고에도 사람들은 비웃기만 했습니다. 심지어는 할아버지를 향해 만일 정말 홍수가 난다면 당신의 보트가 노아의 방주라도 되는 것이냐며 비아냥거리기까지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자신들끼리만 보트를 타고 안전한 곳까지 도착하여 보트를 정박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댐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물이 터져나와 강 근처 주변의 모든 집들이 강물에 잠겨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할아버지의 집 뿐만 아니라 방금 지나온 집들까지 순식간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재앙을 피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자신들의 보트에 타지 않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씁쓸해 했습니다.

아이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말을 왜 귀기울여 듣지 않았는지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 중 할아버지를 노아냐고 놀리며 비아냥 거렸던 사람도 떠올렸지요. 할아버지는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하셨습니다. 무슨 뜻인지 어리둥절에 하는 제프에게 할아버지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곧 다가올 심판의 날에 그 심판을 피해 안전할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앤디와, 앨렌, 그리고 지미는 그 날에 안전하겠지만 제프는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들처럼 친구들과 놀며 세상에 빠져서 코앞에 위험이 닥쳐온 것도 모르고 그 심판의 날을 맞이 할수도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구원의 배에 올라탈 기회가 있을 때 더 미루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말씀하시며 오늘의 드라마는 여기에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