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6/02/18)

adminChoi 2018.05.30 13:22 조회 수 : 5

060218 - Trash or Treasure

 

어느 무더운 여름 날, 오늘의 주인공 파멜라는 친구 제이니와 집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날씨 탓에 두 사람은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고, 집에서 계속 책만 보고 늘 하던 게임만을 하니 지루해 졌습니다. 엄마는 파멜라에게 일주일 뒤,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 농장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시고, 친구 제이니 역시 파멜라와 함께 가기로 합니다. 며칠 뒤, 시원한 농장에 도착한 두 친구는 신이 나서 먼저, 외양간 뒤에 있는 쓰레기더미를 뒤지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말에 엄마와 할아버지는 놀라서, 왜 쓰레기가 잔뜩 있는 곳을 뒤지고 싶어하는지를 묻습니다. 아이들은 얼마전 신문 기사에서 오래된 쓰레기 더미에서 꽤 값어치가 나가는 유리병들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읽게 되고, 도시에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진 곳이 없으니, 시골에 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쓰레기장에 가서 오래된 예쁜 병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일이었다고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쓰레기장에는 날카로운 유리조각들도 많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씀하시곤, 아이들은 곧바로 쓰레기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몇시간을 쓰레기를 뒤진 뒤,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던 병들을 여러개 구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들은 많이 지치고 또 손과 옷도 더러워진 상태였지만, 신이 나서 할아버지와 엄마에게 자신들이 찾아온 병들을 보여주며 자랑합니다. 그러던 중, 할아버지의 댁으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할아버지는 레베카라는 친구가 오후에 놀러온다는 소식을 전해주십니다. 하지만 소식을 들은 파멜라는 레베카가 온다는 이야기에 노골적으로 싫은 티를 냅니다. 파멜라는 레베카가 자신들과는 달리, 하는 행동도 이상하고 냄새도 나고 더러워서 같이 어울려 놀기 싫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도 레베카는 크리스챤이 아니라서 싫다고 말합니다. 파멜라의 말에 화가 나신 엄마는 다른 누군가를 비난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고 하십니다.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방금 주워온 병들을 먼저 깨끗이 씻어오라고 하시고, 아이들은 더러운 병을 가져가 깨끗이 씻어가지고 돌아옵니다. 할아버지는 깨끗해진 병들을 바라보시며, 누군가에게는 가치가 없어서 몇년간이나 지저분한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던 이 병들이 파멜라와 제이니에게는 소중하게 여겨져서 다시 깨끗하게 태어나게 된 것이 흥미롭다고 말씀하십니다. 할아버지는 또한 레베카를 포함한 우리들도 모두 이 병들과 비슷한 존재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죄더미에 묻혀 있던 우리들을 다시 거두어 주시고 깨끗이 씻어주신 후, 새로운 빛을 비추어 주셨다고 설명해 주시지요. 파멜라가 보기에는 레베카가 영어도 잘 못하고 늘 지저분한 옷을 입고 다니기에 중요한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을 지 몰라도, 하나님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영혼이기에, 파멜라가 레베카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해주십니다. 파멜라는 할아버지의 설명에 자신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깨닫게 되고, 레베카 역시 하나님의 귀한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며 오늘의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