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9/01/18)

adminChoi 2018.08.30 08:19 조회 수 : 5

A Lesson in Mud

 

오늘의  이야기의 주인공 줄리는 새로운 곳에 이사를 와서 새학교에 가고 새친구들을 만나며 적응을 하는중입니다. 학교를 가기 위해 분주히 준비를 하던 줄리가 엄마에게 학교에서 만난 여자친구들과 함께 클럽활동을 해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엄마가 어떤 클럽인지 궁금해하자, 줄리는 영화나 동영상, 그리고 음악감상도 하고 가끔은 파티도 하며 다같이 즐겁게 즐기는 클럽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클럽활동들 중 특히 음악활동에 대해 걱정하시며, 줄리가 최근 듣고 연주했던 음악의 내용이 크리스찬에게 좋은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함께 클럽활동을 하게 될 줄리의 친구들도 잘 모르고 줄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니 그 클럽활동은 시간을 두고 고민해 보고나서 결정을 하자고 말하자, 줄리는 학교친구들 모두가 그런 노래를 듣고 즐기는데 본인만 하지 않으면 친구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볼 것이라고 투정부리며 클럽활동을 하고싶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그러자 엄마는 다른 친구들이 줄리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좋은영향을 끼치는 친구들과 어울려야 한다며 줄리 또래의 교회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자며 제안하십니다. 엄마의 반대에 불만이 생긴 줄리는, 이렇게 새로운 학교친구 사귀는 것을 반대하실거면 이사를 오지 말았어야 한다며 함께 클럽활동을 하는 친구가 더 좋으니 그 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좋은영향을 끼치는 기독교 친구들이랑만 어울린다면 다른 친구들은 절대 전도할 수 없을것이라며 투덜대던 줄리는, 이제 어린아이가 아닌데도 본인의 친구가 누구인지 관심을 갖는 엄마의 간섭이 너무 심하고 절대 본인을 이해할 수 없을 거라며 짜증을 냅니다.  줄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싶지 않지만 또한 잘못된 클럽활동을 통해 나쁜영향을 받을것이 걱정된 엄마는 사랑하는만큼 관심을 갖고 있는것이라며 학교에 다녀와서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하자고 하십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줄리는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시는 동안 본인이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 이번엔 아빠에게 물어보러 갑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이미 이야기를 다 들으셨다며, 줄리가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또다시 같은 질문을 하는것이 실망스럽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줄리는 학교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반대로 클럽활동을 할 수 없다고 놀림당하고 창피했다며 아마도 다신 본인과 친구해주지 않을 것이라며 속상해합니다. 클럽에 들어가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전도할 기회가 있지만 클럽활동을 반대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아빠는 마음이 상한 줄리에게 만약 그런식으로 줄리를 조롱하는 친구들이라면 애초에 클럽활동은 물론 친구사이를 유지 하지않아도 된다며 위로 합니다.

 

이때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어떤 낯선사람이 비가 많이 내린탓에 아내와 아기와 함께 타고 오던 차가 진흙속에 빠졌다며 견인차를 불러달라고 부탁 합니다. 아빠는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시며 근처에는 금방 와서 도와줄만한 견인회사가 없으니 직접 아빠의 트럭으로 도와주겠다고 나섭니다. 아빠와 함께 따라나선 줄리는 진흙이 너무 깊고 미끄러워서 아빠의 차도 함께 빠질것을 걱정하며 견인차를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자, 아빠의 트럭은 크고 튼튼하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라며 진흙속에서 차를 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줄리네 차도 진흙속에 빠지게 되고 아빠는 줄리의 타박을 들으며 어쩔 수 없이 견인차를 부릅니다.

 

그렇게 견인차가 오기를 기다리며 줄리의 가족은 낯선가족을 집안으로 초대해 따뜻한 저녁을 함께 먹고 헤어집니다. 줄리는 아까 있었던 일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며 여전히 본인의 말을 듣지 않고 무리해서 도와주려 했던  아빠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견인차를 처음부터 불렀으면 더 현명한 선택이었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있던 엄마는 어려운 상황에 빠진 가족을 도와주려는 의도는 좋았던 것이지 않냐라고 이야기 하자 아빠는 이 상황이 마치 줄리의 이야기와 비슷한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진흙속에 빠져서 고생하던 낯선남자 로버트를 현명하게 도와주는 방법은, 함께 진흙속에 빠져 있는것이 아니라 빨리 견인차를 불러서 차를 꺼내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말이죠.

 

아빠는 줄리에게 기독교인이 아닌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어울리지 말라고 했던것이 어떤의미 인지 차근차근 설명을 하시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을 전도하려면 죄의 진흙속에 빠져서 더러워진 친구들이 있는 진흙탕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죄의 진흙이 묻지 않는 곳에서의 깨끗한 삶의 모습을 보여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클럽활동을 할 수 없다고 했을때 죄로 더럽혀진 친구들이 하나님앞에 죄없이 깨끗한 본인을 놀리고 조롱했던 일을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줄리에게, 죄로 더럽혀진 삶이 아닌 깨끗하고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줄리의 모습을 친구들은 질투도 느끼고 조롱을 하게 될것이며 또 궁금해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젠가는 친구들 스스로 복음에 대해 알고 싶어 하며 줄리와 같은 삶을 원하게 될 것이고 그 때가 복음을 전하고 전도를 할 수 있는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금도 죄로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 진흙에서 멀어져 있어야 한다고 충고하십니다. 이에 줄리는, “아빠도 더이상 진흙속에 빠지셔서는 안되요!” 라고 농담하며 그동안 부모님에게 쌓여있던 불만과 오해를 풀고 중요한 교훈을 얻게됩니다.

 

이렇게 줄리의 이야기를 끝내면서 오늘의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