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9/08/18)

adminMin 2018.09.05 15:52 조회 수 : 10

오늘의 이야기 제목은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이에요.

 

할아버지 그리고 형 데비와 함께 소풍을 나온 브라이언은 이미 올리브를 많이 먹었지만 더 먹고 싶다고 할아버지를 조릅니다. 할아버지와 형은 브라이언이 배탈이 날 것을 걱정했지만, 끊임없이 올리브를 달라고 조르는 탓에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주었어요.

소풍을 나와 기분이 좋은 데비는 소풍 나온 것이 마치 천국을 가는 것처럼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옆에 있던 브라이언도 데비의 말에 맞장구를 쳤지만, 이내 소풍장소까지 오는길이 여러갈래로 갈라져 있는 것을 보곤 집으로 가는길이 어느쪽인지 몰라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야생꽃이 예쁘게 자라난 길을 가르키며, “저 길로 가면 집으로 갈 수 있단다.” 라고 브라이언을 안심시켜주었습니다. 잠시 혼란스러웠던 브라이언은 형과 함께 다니는 주일학교 선생님 그레이스의 말씀이 기억난듯 신이나서 말하기를, “어느길인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결국 천국에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 하셨어요!” 라며 배운것을 자랑스레 할아버지께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데비도 브라이언의 말을 거들며, “맞아요! 어느 종교이던 어느 길을 택하던 결국 천국에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고 배웠어요!” 라며 말이죠.

 

잠자코 이야길 듣던 할아버지께서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며 교회 선생님의 말씀과 가르침은 성경적으로 맞지 않고 잘못된 가르침이었다 라고 하셨고, 데비와 브라이언은 혼란스러워 하며 이유를 묻습니다. 요즘 교회나 주일학교에서도 성경을 올바르게 가르치지 않고 심지어는 성경책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할아버지는 유감스러워 하시며, 성경에 적혀있는 말이 아니라면 그 어떤 위대한 사람의 가르침이라해도 믿어서는 안되며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데비는 주일학교에서 성경책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천국에 가는길에 대한 성경말씀을 기억해냈습니다. 성경말씀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브라이언에게 예수께서 “오직 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요14:6)” 라는 말씀을 하시며, 이 구절이 바로 그레이스 선생님의 가르침과는 정반대이고 옳지 않다고 설명하셨죠. 그레이스 선생님은 천국으로 가는길은 여러갈래의 길과 방법이 있다고 하셨지만 성경말씀 속 예수께서는 길은 단 하나뿐이고 그 길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고 그를 통해서만 천국에 갈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죠.

 

할아버지 말씀을 듣고 심각하게 생각하던 데비와 브라이언은 지난 주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말씀 중 인용하셨던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로마시대에 있던 모든길은 로마를 향해 있었다며 그 이유는 바로 로마가 수도 였고 중요한 곳 이라서 그랬다 라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말하며, 천국가는길이 여러갈래인것이 이것과 똑같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로마의 모든길은 로마로 향했을지 모르겠지만, 모든 길이 천국으로 인도하지는 않는단다." 라며, LA로 향하는 기차를 놓칠뻔했던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십니다.

 

기차시간에 늦은 할아버지는 허겁지겁

기차역 관계자에게 어느방향으로 가야 LA로 향하는 기차를 탈 수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관계자는 잘못된 방향과 잘못된 기차를 알려주었고 할아버지는 결국 뉴욕행 기차를 탑승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마셨죠. 확인을 해보지 않고 직원의 말만 듣고 잘못된 기차에 올라탄 할아버지는 결국 뉴욕으로 향하고 있었고 얼마나 바보같은 실수였는지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얼마나 신실한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 믿음이 제대로 된 믿음인지, 그리고 잘못된 믿음은 결국 잘못된 길로 인도하게 될것이라는 말을 덧붙이셨습니다. 할아버지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이들은 급히 집으로 향합니다.

그날 밤, 욕심내어 올리브를 많이 먹었던  브라이언은 결국 배탈이 나고야 말았어요. 배가 참을 수 없이 아팠던 브라이언은 데비형에게 달려가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지만 형은 “그러게 욕심내서 먹지말라고 하지 않았니! 할아버지를 깨우기 전에 그만 징징거리고 다시 자도록 해!” 라고 꾸지람을 했어요. 하지만 잠을 이룰 수 없이 계속 배가 아팠던 브라이언이 계속해서 징징거리자, 데비는 할아버지 댁 화장실에 있는 약장속에 집에서 배탈이 났을 때 먹었던 핑크색약과 비슷한것이 있다며, 브라이언에게 핑크병안에 하얀약을 먹어보라고 권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잘못들은 브라이언은 하얀병안에 핑크색약을 먹었고 그 약은 독이 들어있던 약이었죠. 브라이언의 상태는 급격히 더 나빠졌고 이에 놀란 할아버지와 형 데비는 라이언을 데리고 급히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했어요. 브라이언이 조금 진정이 된 후 할아버지는 어떻게 된일인지 물어보았고, 브라이언은 형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독이 들어있는 약을 먹은 일을 설명을 하였죠. 형의 말만듣고 확인하지 않은채 독이 들어있던 약이 브라이언의 배탈을 낫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잘못된 선택을 해서 목숨을 잃을뻔했던 경험을 한 브라이언은, 소풍때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기억합니다. 또, 이 경험을 통해 진정한 구원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천국으로 가는 오직 한 길은 예수님이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이런 브라이언을 매우 기특하게 생각하며 기뻐하십니다. 브라이언은 신실한 잘못된 믿음은 천국으로 절대 갈 수 없으며, 나의 강한 믿음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믿음 일 수 있다며,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오직 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고 그 분만을 따라 그 길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