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2/25/17)

adminKimJ 2017.02.23 09:36 Views : 73

Baby steps

 

케리와 젠은 친한 친구사이입니다.

얼마전 젠은 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해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케리는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케리의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자 엄마가 이유를 물어보십니다. 케리는 얼마전 시작한 교정기가 너무 아파 컨디션도 좋지 않고, 크리스챤이 된 친구 젠이 여전히 행동이나 말투가 크리스챤 답지 않은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졌다고 대답합니다. 케리는 젠의 그런 행동이 그리스도인 답지 못하다고 몇번 이야기했지만 나아지지 않아 답답해합니다. 이젠 포기하고 내버려두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합니다.

케리의 엄마는 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죄인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스스로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고, 죄를 고백하고 사함을 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젠을 포기하지 말고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자고 하십니다.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케리에게 엄마는 주를 위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젠이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말합니다.

 

그날 저녁 케리의 식구는 모두 식탁에 모여 저녁식사를 합니다.

케리는 어린 동생 데비를 잘 보살피며 저녁 먹는 것을 도와줍니다. 저녁을 다 먹은 이후에도 데비의 입과 손을 닦아주고 장난감을 가지고 함께 놀아줍니다. 그런데 그때 데비가 소파를 붙잡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이를 본 케리와 아빠는 깜짝 놀라며 신나합니다. 그리고는 두 걸음을 혼자 걷는 데비를 보며 케리는 엄마를 부릅니다.

걸음마를 시작한 동생을 보며 엄마 아빠보다도 더 신이난 케리는 그날 저녁 내내 동생과 함께 손을 잡아주고, 걸음마 연습을 시킵니다.

동생은 케리와 엄마가 도와주지만 계속해서 한두걸음만 걷고 넘어집니다.

엄마는 아직 데비가 시간이 더 필요한것 같다며 그만 하자고 하십니다.

그러나 케리는 데비가 조금만 더 잡아주면 더 많이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속해서 동생과 놀아주고, 걸음을 혼자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간이 지나 데비는 두걸음에서 네걸음이나 혼자 걸을 수 있게 됩니다. 기뻐하는 케리에게 엄마는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교정기가 아프지 않고 익숙해지기 위해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이제 막 크리스챤이 된 젠 역시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영적으로 젠은 데비처럼 이제 막 첫 걸음을 걷기 시작 한것입니다.

로마서 15장 1절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라는 말씀처럼 젠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도해 주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우리도 많은 것을 여전히 배우고 변화해야 하는 것처럼 젠 역시도 그렇게 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조언하시며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