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6/10/17)

adminKimJ 2017.06.08 09:43 Views : 69

Mirror Mirror 줄거리

 

오늘의 주인공인 에쉴리는 평소에 외모에 관심이 아주 많아 옷을 고르고 머리를 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는 매년 열리는 prince와 princess를 뽑는 행사가 열리고 에쉴리는 이 행사에서 최종 후보 3명중 1명으로 뽑히게 됩니다. 다른 두 후보는 베티와 마샤라는 학생인데 베티는 빨강머리에 주근깨가 많은 이쁘지 않은 친구이고 마샤는 이쁘고 똑똑하기는 하지만 워낙 내성적이고 새로 전학온지도 얼마 되지 않아 인기가 없을 것이라며, 올해 princess는 분명 에쉴리 자신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며 벌써부터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뒤 에쉴리는 오빠 제이슨과 아빠와 함께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하기 위해 동물보호소에 방문합니다. 보호소에 간 남매는 강아지를 찬찬히 둘러보고 그 중 하얗게 생긴 예쁜 강아지 한마리를 보게 됩니다. 에쉴리는 예쁘게 생긴 강아지가 맘에 들어 가까이 가 쓰다듬으려 했지만 성격이 사나워 에쉴리가 가까이 가자 경계를 하며 손을 물기까지 합니다.

 

남매는 하얗고 예쁘지만 사나운 강아지 대신, 조금은 덜 예쁘고 품종도 섞인 믹스견이지만 순하고 다정한 성품의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하고 머핀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지어줍니다. 머핀을 집에 데려오고 나서도 에쉴리의 머리는 여전히 princess경연에 대한 생각으로만 꽉 차있었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대부분의 시간을 거울 앞에서 자신을 치장하는데에 보냈습니다. 그 때 엄마가 에쉴리를 부르시며 식탁을 치우고 설겆이를 부탁하시자 에쉴리는 손톱이 망가질까 신경이 쓰여 불평을 합니다.

 

다음 날 아침, 드디어 대회 결과가 발표되는 날이 되고 에쉴리는 미리 골라 놓은 블라우스를 입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단추 하나가 떨어진 것을 발견하곤 도움을 청하기 위해 엄마를 찾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엄마가 지난 밤 두통이 심해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해 하니 깨우지 말고 실과 바늘을 찾아 스스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에쉴리는 화를 내며 왜 하필 오늘같이 중요한 날 아프냐며 말합니다. 화가나신 아빠는 에쉴리에게 어떻게 아파서 누워있는 엄마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입느냐 보다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도 말씀하십니다.

 

그 날 오후, 아빠는 서럽게 울면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에쉴리를 발견합니다.

놀라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시자 에쉴리는 자신이 당연히 princess로 뽑힐 줄 확신했었는데 떨어졌다고 말하며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빨강머리에 주근깨 투성이인 베티가 뽑혔다고 말하며 어떻게 못생긴 베티가 이기고 자신이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합니다.

아빠는 베티가 활발하고 친절한 아이이기에 princess로 뽑히는 것이 이해가 된다고 말하십니다. 서운해 하는 에쉴리에게 아빠는 며칠 전 동물보호소에서 있었던 일을 상기시키시며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사납고 무서운 강아지보다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아지인 머핀을 입양하지 않았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에쉴리는 지난 몇주간 자신이 자신만을 생각하고 다른 식구들의 기분이나 마음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며 행동했던 것을 되돌아 보게 되고 반성을 합니다.

아빠는 에쉴리에게 사무엘상 16장에서 나오는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붓는 과정을 이야기 해주십니다. 사무엘이 이새의 집에 가서 그의 아들 중 한명을 왕으로 기름 부으려 할 때

아비인 이새도 다윗을 겨우 목동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었고 사무엘 역시도 이새의 첫째 아들인 엘리압을 보고 왕의 재목이라고 여겼지만, 하나님께서는 ‘…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러자 에쉴리가 어떻게 하면 내면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느냐고 질문하고 아빠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이 이쁘다고 느끼며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하나님 앞에 많이 서 있으라고 하시며 기도하며 하나님과 대화하고 성경을 읽고 내면이 아름다운 친구랑 사귀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하시자 에쉴리가 아빠의 말씀을 이해하며 이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