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7/23/16)

adminPark 2016.07.21 10:09 조회 수 : 62

Four Eyes

 

오늘의 주인공 ‘헤더’는 4학년 여자아이로 학교도 좋아하고, 밝은 아이이고, 많은 친구들과 참 잘 지내는 안경을 쓴 아이입니다만, 동네에 새로 이사를 온 ‘에쉴리’와는 잘 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쉴리는 헤데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에쉴리는 헤더에게 ‘Four Eyes (눈 네개)!’라고 부르며 헤더가 안경을 낀 것에 대해 놀립니다. 그 날 하교길에 에쉴리는 길을 걷다 넘어집니다. 헤더와 헤더의 친구들은 집으로 가던 중에 넘어진 에쉴리를 보게 되지요. 헤더의 친구들이 헤더에게 “저기 넘어진 애, 에쉴리 아니니? 가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지만

헤더는 화가난 목소리로 “우리가 왜 가봐야 해? 제가 나한데 그렇게 나쁘게 했는데. 나는 절대로 도와주지 않을거야. 나는 제가 싫어!”라고 말하며 그냥 지나갑니다.

 

집에 온 헤더는 부모님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립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에쉴리가 넘어져 다쳐서 울고 있는데 그냥 왔다는 말도 합니다. 에쉴리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눈 네개’라고 부르는 에쉴리에게 왜 잘해 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흥분한 목소로로 말합니다.

그러자 헤더의 아빠는 에쉴리가 먼저 나쁘게 대했지만 예수님께서는 헤더가 먼저 잘해 주기를 바라시고, 또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으며,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대접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먼저 에쉴리에게 잘 대해주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헤더는 부모님이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다고 하지요.

 

그 말을 들은 부모님은 헤더가 잘못했을 때도 부모님이 여전히 헤더를 사랑할까 하고 물어보십니다. 헤더는 당연히 사랑하신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헤더가 잘못했을 때 하나님도 여전히 헤더를 사랑하시느냐고 물으십니다. 헤더는 하나님도 자신을 사랑하신다고 답합니다. 그때 아빠는 헤더가 에쉴리에게 나쁘게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헤더에게

“헤더는 나에게 이렇게 나쁘게 하는데 나는 왜 헤더에게 잘해줘야 하지?” 라고 하신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자고 하십니다.

그러자 헤더는 자신은 하나님께 나쁘게 하지는 않았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아빠는 ‘헤더가 하나님께 나쁘게 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마음에도 상처를 준 것이라고 설명하시지요.

그와 함께 예수님께서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하신 마태복음 25장 40절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이 말을 들은 헤더는 “저는 예수님께 상처를 드리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예수님도 그것을 아시겠지요?”라며 걱정합니다.

아빠는 예수님께서 그런 헤더의 생각을 아시기는 하시겠지만 헤더에게 실망하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나 헤더는 예수님을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지만 에쉴리에게 잘해줄 생각도 없다고 합니다.

헤더의 엄마는 에쉴리가 그렇게 행동하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함께 생각해 보자고 하십니다.

헤더의 엄마는 에쉴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에쉴리는 하는 수 없이 할머니 댁 가까이 이사를 왔고, 아무도 모르는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에 그런 언행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십니다.

그렇기에 다음에도 에쉴리가 헤더를 모욕하면 에쉴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예수님께서 에쉴리를 어떻게 대하길 원하시는지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헤더는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해보겠다고 대답합니다.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에쉴리는 여전히 ‘눈 네개’라고 부르면서 헤더에게 못되게 굴면서 나쁜 말을 많이 합니다. 이에 헤더도 에쉴리에게 좋은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에쉴리는 어제 저녁 때 부모님과 나눈 대화를 생각하고  에쉴레에게 ‘에쉴리, 네 스웨터 참 이쁘다’라고 좋게 말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부모님이 에쉴리랑 잘 지냈느냐고 물어보시자 에쉴리가 자기에게 ‘못생겼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안되지만 자신도 ‘아무도 너를 좋아하지 않아’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친절하게‘네 스웨터 참 이쁘다’라고 해줬다고 합니다. 그러자 부모님은 헤더를 칭찬해 주시며 헤더가 잘해줘도 에쉴리의 행동이 금방 바뀌지는 않을 것이고, 어쩌면 절대로 바뀌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헤더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며 헤더에게 ‘자기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잘 해주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참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지요.

헤더는 쉽지는 않지만 그것이 맞다는 것은 안다며 비록 에쉴리가 자기에게 잘해주지 않아도 헤더는 계속 좋게 대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아빠는 그것이 부모님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하며 오늘의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