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스토리 (05/20/17)

adminKimJ 2017.05.18 10:26 Views : 56

 Mine To Share 줄거리

 

어느 토요일 아침, 폴과 제인은 부모님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 가족들은 며칠 전부터 예약한 스포츠쇼에 가기로 하고 동생 제인은 자신의 친구인 메리앤에게도 함께 가자고 초대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오빠는 왜 늘 다른 사람을 초대하느냐고 핀잔을 줍니다. 엄마는 폴에게 친구들을 초대해서 함께 가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폴에게도 친구들을 초대해도 괜찮다고 말하시지만 폴은 초대하고 싶은 친구가 없다고 말합니다.

 

식사 후 스포츠쇼에 가기 전 엄마와 제인은 집안 청소와 설거지를 하고 아빠와 폴은 세차를 합니다. 청소를 먼저 끝낸 제인은 자전거를 타고 친구 메리안을 픽업하러 가려고 하는데 제인의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타지 못하게 됩니다. 폴에게 자전거를 빌려달라고 말하지만 폴은 제인에게 자신의 자전거도 관리를 잘 하지 못해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데 어떻게 자기 자전거를 빌려줄 수 있겠냐며 절대 빌려줄 수 없다고 야박하게 말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옆에서 지켜보던 아빠는 제인에게 타이어를 고쳐주시겠다고 말합니다. 아빠가 동생의 자전거 타이어를 고치면 자신 혼자 세차를 해야 함을 깨달은 폴은 그제서야 제인에게 자신의 자전거를 빌려주겠다고 말하지만 아빠는 괜찮으니 타이어를 고치는 동안 폴에게 세차를 하라고 합니다.

 

그 사이 엄마는 친구인 신디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편찮으신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해서 며칠동안만 자신의 아들 제리를 맡아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폴의 엄마는 이를 흔쾌히 승낙하고 얼마 뒤 제리가 짐을 들고 폴의 집에 옵니다. 제리가 집에 도착하자 부모님은 제리를 폴의 방으로 안내해 주고 짐을 풀게 하십니다. 제리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이 너무나도 싫은 폴은 제리가 방으로 올라가자 마자 엄마에게 제리를 소파에서 재우면 안되느냐고 말합니다. 부모님은 안된다고 하시며 제리에게 친절하게 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스포츠쇼에 다녀온 후, 폴의 부모님은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폴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 걱정하시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논을 하고 아빠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일주일 후, 폴의 생일이 되었고 모두들 폴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폴이 제인의 선물을 오픈했는데 그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게임이었습니다. 폴이 제인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조만간 같이  게임을 하자고 하자 제인은 싫다고 거절합니다. 그것은 오빠를 위해 산 것이니 오빠가 다 갖고 오빠 혼자 놀라고 하자 폴은 그것은 혼자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다음 선물은 엄마, 아빠가 준비한 것인데 폴이 같고 싶었던 볼세트였습니다. 폴은 아주 좋아하면서 제리에게 같이 놀자고 했지만 제리는 그것은 폴의 것이고 폴의 새 공을 만지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다음 선물은 제리가 준비한 ‘조립하는 비행기’입니다. 폴이 기뻐하면서 아빠에게 같이 조립하자고 하자 아빠는 폴의 것이니 혼자 해보라고 합니다. 폴이 혼자서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아빠는 폴의 것이니 폴이 스스로 혼자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선물을 다 오픈한 후 생일케잌을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폴의 생일이고 폴의 케잌이라 아무도 케잌을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 폴은 이것은 파티이고 모든 사람이 같이 먹는 것이라고 하지만 제리도, 제인도 아무도 먹지 않습니다. 그러자 폴은 참 이상한 파티라고 하며 혼자 케익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폴이 받은 선물로 같이 놀자고 하지만 아무도 같이 놀아주지 않습니다. 혼자 비행기를 조립하려고 하던 폴은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혼자 하는 것이 아무 재미도 없다고 짜증을 냅니다. 그러자 아빠는 폴은 혼자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았다고 하시고 폴은 엄마에게 생일파티는 별로였지만 선물은 좋은데 아무도 자기랑 함께 놀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폴이 받은 선물을 같이 놀고, 케잌을 함께 먹었으면 훨씬 더 좋았지 않겠느냐고 물으시자 폴은 당연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스포츠 쇼에 갔었을 때도 제리랑 함께 나눴으면 훨씬 더 재미있었을 것이고 혼자만 갖는 것이 아니고 함께 나누면 훨씬더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오늘 폴의 생일에 일부러 장난감도, 케잌도 나누지 않은 것이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10장 8절에는 “…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