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9/16/17)

adminChoi 2017.09.12 11:05 조회 수 : 23

Poisoned Arrows

 

제레미의 엄마는 방과 후 집에서 성경공부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마치고 아이들은 뒷마당에서 함께 어울려 놀고는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제레미는 친구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내일 있을 성경공부 클럽에 벤자민이라는 친구를 데려오겠다는 친구의 말에 제레미는 잠시 당황해 하며 벤자민은 우리 클럽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대화를 듣게 된 제레미의 엄마는 벤자민이 오는 것이 왜 싫은지에 대해 물으십니다. 그러자 제레미는 벤자민의 엄마가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엄마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무시하거나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타이릅니다. 얼마전 자신이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입원했던 것과 별다를 것이 없다면서 말이지요.

 

다음 날, 벤자민은 성경공부 클럽에 참석하게 되고, 뒷마당에서 모두와 함께 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레미를 포함해서 아무도 벤자민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아이들은 벤자민에게 대화조차 걸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제레미가 새로 산 화살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아무도 과녁에 정확히 맞추는 아이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제레미는 벤자민에게 다가가 화살을 쏴보라고 권합니다.

벤자민이 싫다고 대답하지만 제레미는 무서워서 그러는 것이냐며 비아냥 거립니다.

마음이 상한 벤자민은 결국 화살을 당기지만 과녘을 맞추지는 못하고 제레미는 벤자민을 향해 놀립니다.

 

잠시 후, 제레미의 엄마가 벤자민에게 다가가 앞으로 성경공부 클럽에 가입하겠냐는 엄마의 질문에 벤자민은 그러고 싶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엄마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뒤로는 모든 친구들이 자신을 다르게 대하는 것 같아서 더이상 오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때 한 친구가 쏜 화살에 제레미의 여동생이 다쳐서 병원에 가게 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아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날 저녁 제레미는 아빠와 함께 여동생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면서 대화를 나누고 아빠는 제레미에게 오늘 여동생 이외에도 다친 사람이 한명 더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영문을 모르는 제레미는 누가 또 다쳤냐며 되묻고 아빠는 바로 벤자민이라고 말합니다. 여동생은 다행히 금방 치료를 받아 퇴원을 했지만 벤자민은 마음에 상처를 깊이 받아 어쩌면 치료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제레미는 벤자민에게 대했던 자신의 행동과 말들을 반성하며 용서를 구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아빠는 잠언 25장 18절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라는 말씀과 야고보서 3장 8절의 말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고 말씀해 주시며, 사람의 말은 겉으로는 위험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마음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제레미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앞으로는 누구에게나 늘 친절한 말을 할 것을 약속하며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