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10/14/17)

adminChoi 2017.10.11 12:35 조회 수 : 1

101417 - Rags of Flesh

 

오늘의 주인공 컬트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 할아버지 댁에 인사를 하기 위해 잠시 들립니다. 그리곤 성경책을 읽고 계시던 할아버지는 반갑게 컬트를 맞아 주시고, 성경을 읽으며 평소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시기 위해 성경을 묵상하고 계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궁금해하는 컬트에게 할아버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당하신 고통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컬트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익숙한 이야기에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 로마 군사들에 의해 매를 맞고 가시 면류관을 씌워졌을 때에 무척 고통스러우셨을 것이라고 대답하며, 특히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가장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답합니다. 그리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하면 죽음에 이르렀을까.. 라고 말하는 컬트에게 할아버지께서는 바로 그 부분을 우리가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할아버지는 먼저 예수님께서는 절대 십자가 형벌의 고통 때문에 죽음에 이르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주십니다. 의아해 하는 컬트에게 할아버지는 요한복음 19장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라는 말씀을 펼쳐서 보여주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놓으신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에 관해, 이전에 제자들에게 예언 하시기를 "내 목숨을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라고 하셨다는 것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할아버지는 또한 고린도후서 5장 21절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라는 말씀을 들려주시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형벌로 인한 육체적인 통증이 가장 고통스러운것이 아니라, 죄가 없으시고 죄를 너무나도 싫어하시는 그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기 위하여 죄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하는 영적인 고통이 더욱 그분을 고통스럽게 했을 것이라고 설명해주십니다.

 

컬트에 이해를 돕기위해 할아버지는 쉬운 예를 들어주었습니다.

 

컬트가 만일 선교사로서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 가게 되었다고 가정을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을을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랄만큼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는 나병환자를 만나게 되었고, 이 환자는 손과 발은 물론 두 눈까지 썩어 들어가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듯 해보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선교사로서 그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해주겠냐는 할아버지의 질문에, 컬트는 죽기전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자신의 점심을 내어줄 것 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지금 당장 죽어가는 이에게는 음식과 물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하며 그 사람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겠냐고 묻습니다.

컬트는 당연히 그렇게 할 수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그렇다면 그 사람을 위해 그에게 컬트의 건강한 몸을 주고 컬트가 대신 나병환자가 되어줄 수 있을지 물으십니다.

할아버지의 질문에 컬트는 그건 너무 힘들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컬트를 위로하며 자신도 아마 그렇게 못할 것 이라고 말씀하시고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타인의 나병을 대신 지는것처럼 예수님은 죄가 끔찍히 싫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 짐을 기꺼이 대신 지신 것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우리가 지어야할 영원한 형벌에서 자유함을 얻고 예수님과 같은 거룩한 새생명을 얻게 된 것 이라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그제서야 컬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격은 고난이 단순한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형벌을 대신하신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며 드라마는 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