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10/28/17)

adminChoi 2017.10.25 10:46 조회 수 : 17

Rhambau’s Treasure

 

선교사인 존은 수년 전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인도로 선교를 오게 되었습니다.

존은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람바우라고 하는 사람 역시도 예수님을 알 지 못하는 사람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닷속에 들어가 진주 캐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존 선교사는 아들 폴과 함께 람바우가 일하는 해변가로 그를 찾아갑니다. 존은 람바우가 캐온 진주를 보며 이렇게 완벽한 진주는 본 적이 없다며 극찬을 합니다. 그러자 람바우는 바닷속에는 이보다도 더 완벽한 진주가 많이 있다고 말하며, 많은 이들이 보다 더 나은 진주를 캐기 위해 굉장한 수고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수고를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천국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존은 람바우에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주의 모습을 보고 좋다 나쁘다를 따지듯이, 우리의 겉모습이나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보고 판단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뿐이라고 말하지만,

람바우는 그저 믿기만 함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라며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한 순례자가 그들 곁을 지나갑니다.

그는 뾰족한 돌만을 골라 그 위를 밟고 지나가고, 또 몇발자국의 한번씩 무릎을 꿇고 돌 위에 입을 맞추며 아주 천천히 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람바우는 그 사람을 가리키며, 바로 저렇게 고행을 하는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그 정성을 보시고, 천국의 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말하며 크게 칭찬합니다.

순례자의 발에 가득한 상처를 보고 존과 아들은 놀라지만 람바우는 상처는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상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도 내일부터 델리까지 무릎으로 순례의 길을 떠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람바우는 이러한 정성을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보시고 기뻐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람바우의 말에 존은 크게 놀라며 900마일이나 되는 그 길을 무릎으로만 걷다간 도착도 하기 전에 피가 나고 상처가 나서 나중에 제대로 걷기는 커녕 심각한 피부병까지 생길 것이라고 말하며 말립니다.

존의 아들 역시 람바우를 말리지만, 람바우는 이미 결심을 한 뒤였기에 부자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존은 람바우가 걱정이 되어 몹시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존의 집으로 람바우가 찾아오고, 그는 존에게 잠시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존은 그와 같이 바로 그의 집으로 가고, 람바우는 존에게 한가지 고백할 사실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는 원래 아들이 한명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던 존은 깜짝 놀라고 람바우는 아들이 원래 자신과 같이 진주를 캐던 아이였는데, 너무나도 완벽한 진주를 발견하고는 그 진주를 캐려다 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고 말하며 슬퍼합니다.

그리고 람바우는 아들이 마지막으로 찾은 진주를 존에게 보여주며 그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존은 너무 놀라며 이 귀한 것을 어떻게 그냥 받을 수 있겠냐며 거절을 합니다.하지만 람바우는 자신은 이제 내일 델리로 떠날 것이고 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니 마지막 선물을 받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존은 절대로 그냥 받을 수는 없다며, 자신이 10,000불을 주고 그 진주를 사겠다고 말합니다. 람바우는 진주에 대해 십만불이 아니라 백만불을 주어도 절대로는 돈을 받고는 팔 수는 없는 귀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목숨과 맞바꾼 것을 어떻게 돈을 받고 팔 수 있겠냐며, 그저 선물로 받아달라고 애원합니다.

 

간절하게 말하는 람바우에게 존은 그동안 자신이 말했던 하나님의 선물, 즉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구원이라는 그 은헤의 선물이 바로 이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해줍니다.

 

그 선물은 값으로는 매길 수 없을만큼 귀한 것이고,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순례를 몇백년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절대로 천국으로 갈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존의 설명에 람바우는 그제서야 복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곤 예수님을 영접하고 싶다고 고백하고 다음날 델리로 순례를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며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