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11/18/17)

adminKimJ 2017.11.16 13:04 조회 수 : 9

112517 Voice of Thanksgiving

 

오늘 이야기는 전래동화같은 이야기입니다.
네이든과 룻의 가족은 아주 가난하였습니다. 엄마가 빵집에서 일하고 벌어오신 돈으로 하루 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엄마는 일을 마치고 가게에서 파는 빵 두줄을 사오셨고 배가 고팠던 남매는 하나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남매는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빵을 하나씩 다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고 감사해 했습니다. 그리고 빵을 다 먹고 난 후 남매는 엄마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엄마는 흐뭇해 하시며 자신에게 감사하지 말고 자신에게 일거리를 주어 빵을 살 수 있도록 돈을 벌게해준 빵 집 주인아저씨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네이든과 룻은 엄마의 말씀에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말하며 빵 집 아저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러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남매는 가게로 가 주인 아저씨에게 맛있는 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엄마에게 일거리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주인아저씨는 어리둥절 해 했지만, 곧 두 남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빵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찾아왔던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인 아저씨는 정말로 감사해야할 사람은 자신이 아니고 빵을 만들수 있는 고운 밀가루를 만들어준 방앗간 주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밀가루가 없었다면 맛있는 빵이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남매는 방앗간 주인에게도 감사를 전하러 방앗간으로 향합니다. 어린아이 두명이 서성거리는 것을 본 방앗간집 주인은 두 남매를 보자마자 무슨일로 기웃거리냐며 퉁명스럽게 남매를 맞이했습니다. 남매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방앗간의 주인에게도 좋은 밀가루를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자신들이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방앗간 주인은 당황해하며 감사하다는 말 하나 전하러 먼 이곳까지 찾아온것이냐며 감사해합니다. 방앗간 주인은 또한 남매에게 아주 귀한 레슨을 배웠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보다 더 감사해야할 사람이 있는데 바로 오랜시간 정성껏 밀을 키운 농부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남매는 또 농부에게 찾아가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농부 역시 지난 40여년 동안 농사를 지었지만 여태껏 자신을 찾아와 감사의 말을 전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는데, 자신의 수고를 알아주어 너무 고맙다며 말합니다.

그리고는 지난 시간 동안 비를 내려주며 질 좋은 밀을 수확할 수 있게 해준 구름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그래서 남매는 구름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찾아갑니다. 구름은 아이들의 말에 감명을 받고 비를 내리며 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곡물을 자라나게 하는 것은 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친구인 태양이 내리쬐는 햇빛의 도움도 컸다고 말하며 태양에게도 가서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남매는 바로 태양에게도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태양으로부터 정말로 감사해야 할 분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해줍니다.

남매는 집으로 돌아와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 들려주고, 엄마는 남매에게 태양의 말이 맞다고 말씀하시며 빵을 굽는 사람에게, 방앗간 주인에게, 또 농부와 구름과 태양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를 만드시고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가장 먼저 감사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시며 오늘의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