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1/06/18)

adminChoi 2018.01.03 13:58 조회 수 : 24

Second Choice 010618

 

스나이더씨 부부에게는 귀여운 세 딸과 아들 스티브까지,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째를 임신하게 되고 이 기쁜소식을 아이들에게 전합니다.

동생이 태어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딸 아이들은 여동생이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반면 남자 아이인 스티브는 남동생이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그저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기도하자고 하시며 여자아이가 태어날지 남자아이가 태어날지는 하나님에게 맡기자고 하십니다.

그리고 부부는 조금 더 큰집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집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가족은 마음에 드는 두 집을 발견하게 되고 고민을 합니다.

첫번째 집은 렌트가 좀 비싸지만 넓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었고 두번째 집은 렌트가 좀 싼 대신 수리해야할 곳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은 오래 고민할 필요도 없이 첫번째 집을 원했고, 아빠는 계약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벌써 다른 사람이 그 집을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은 어쩔 수 없이 두번째 집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실망한 스티브는 왜 하나님께서 엄마가 기도한 대로 첫번째 집을 주시지 않으시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 아니시냐고 계속해서 물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알고 계신다고 부모님은 대답해주십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하시는지 때론 우리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항상 최고의 것을 준비해주시는 분이시라고 설명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항상 응답하시지만, 그 대답은 늘 우리가 원하는 답은 아닐수도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부모님의 설명에도 스티브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가족 모두가 너무나도 원하는 집은 첫번째 집이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엄마는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라는 말씀을 알려주시며 분명 두번째 집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더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드디어 가족은 이사를 하고, 아이들은 모두 아빠를 도와 새 집을 함께 치우고 예쁘게 가꾸기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깨끗해지고 근사해지는 집을 보며 아이들은 오히려 첫번째로 선택했던 집보다 지금의 집이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자신들의 힘으로 집을 치우고 고장난 곳을 함께 고치니 더욱 우리집처럼 느껴진다고 좋아합니다. 특히 스티브는 아빠를 도와 나무를 자르며, 커서 목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까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옆집에 사는 동갑 남자아이와 친한 친구사이가 되어서 이곳으로 이사온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얼마 뒤, 집 주인이 스나이더씨 부부를 찾아와 아주 낮은 가격에 집을 사겠냐는 제안을 합니다. 뜻밖의 제안에 당황했지만 부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집을 사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는 예쁜 딸을 낳게 됩니다. 모든 식구들이 기뻐했지만, 남동생을 원했던 스티브는 너무 실망한 나머지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막내동생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식구들은 원래 이사를 가고싶어했던 첫번재 집 앞에, 집을 팔려고 붙여놓은 싸인을 보게 됩니다.

부모님은 그 싸인을 보며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만일 저 집으로 이사를 갔으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우리는 집을 살 수 없고, 아이를 출산하고 불편한 몸으로 또 다시 이사를 할뻔했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감사해했습니다. 스티브 역시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가서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고 목수라는 꿈도 생겨서 지금의 집에 사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막내 여동생을 바라보며, 자신이 원하던 남동생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 모두에게 최고의 것을 주시는 분이시니 여동생 역시 우리에게 최고의 선택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것이 최선인지를 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고 신뢰해야한다고 말씀하시며 오늘의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