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1/20/18)

adminChoi 2018.01.17 12:41 조회 수 : 7

012018  Sent but Not Delivered

 

마크와 마크의 부모님은 한 부족마을에서 선교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크네 가족은 잠시 짧은 휴식을 갗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평소 아주 가깝게 지내던 아나시타라는 할머니에게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할머니집에 방문합니다. 평소 친할머니처럼 여기며 아나시타를 아주 좋아하던 마크는 할머니와 헤어지는 것을 너무나도 아쉬워합니다. 할머니 역시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속상해 하지만, 아빠는 금방 다시 되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하곤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미국으로 돌아온 마크의 가족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가족을 다시 만나 너무 반가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나시타 할머니가 그리워졌고 잘 지내시는지도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 마크는 할머니에게 편지를 보내보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할머니가 아주 깊은 산 속 작은 부족마을에서 살고 계시고, 편지는 할머니가 계시는 깊은 산 속까지 배달해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할머니는 우체국이 있는 시내로 나오시는 적이 거의 없으시기 때문에 할머니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때 엄마는 할머니에게 시내에 살고 있는 이사로라고 하는 이름의 아들이 한명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그리고 가족은 즉시 편지를 써서 이사로에게 붙이고, 그를 통해 할머니에게 편지가 도착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지를 받고 기뻐할 할머니의 모습을 상상하며 가족들은 무척 기뻐합니다.

 

편지를 보내고 몇달 뒤, 가족들은 드디어 다시 아나시타 할머니가 살고계시는 마을로 돌아가게 됩니다. 가족들은 할머니를 보자마자 한걸음에 뛰어가 반갑게 인사합니다. 할머니 역시 마크의 가족들을 보고 깜짝 놀라하며 무척 반가워합니다. 그리곤 너무나도 보고싶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동안 잘 지냈는지, 소식을 들을 길이 없어 무척 궁금했다고 말씀하시며, 시간이 계속 지나도 가족들이 돌아오지 않자 할머니는 마크의 가족이 자신과 이 마을을 잊어버린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마크는 할머니께 자신이 보낸 편지를 받았는지를 묻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편지같은 것은 받아본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분명 편지를 붙였는데 받지 못했다고 하시니 마크와 마크의 아빠는 의아해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숙소로 되돌아가는 길, 할머니의 아들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아빠는 반가워 하며 인사를 하곤, 이사로에게 곧바로 자신이 보낸 편지를 받았는지를 묻습니다. 이사로는 잠깐 생각을 하더니 생각이 났다는 듯이 편지를 받아보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언제 편지를 받았냐는 아빠의 질문에 그는 잠시 당황하고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꽤 오래전에 받았던 것 같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곤 어머니께 편지를 전달해드리는 것을 깜빡했다고 말하며 미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사로는 두사람을 데리고 자신의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테이블위에 아직 편지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보여주며, 내일 아침 당장 어머니께 편지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합니다.

 

마크는 이사로에게 우리가 이미 이곳에 왔는데 우리가 쓴 편지를 지금 할머니에게 보낸들 무슨 소용이 있냐고 말하며, 편지를 받자마자 바로 전해주었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이사로는 할머니에게 편지의 존재에 대해서조차 말하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말하고 마크는 그 사실에 실망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마크는 아빠에게 이사로가 어떻게 편지를 전해주지 않을 수 있냐며 속상해 했습니다. 그때문에 아나시타 할머니가 자신들이 할머니를 잊었다고 생각했던 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아빠는 이사로가 물론 잘못을 하긴 했지만 너무 그를 비난하지는 말자고 하십니다. 나쁜 의도를 갗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편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 역시도 이사로처럼 행동할 때가 있지 않냐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그의 사랑을 보이시고자 2000년전 편지를 쓰시고 우리를 통해 그 소식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셨지만, 우리 역시도 이사로처럼 그 편지를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크는 하나님의 편지가 성경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이 자신들을 잊으셨다고 믿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아빠는 당연하다고 대답하시며, 아나시타 할머니가 편지를 전해받지 못해서 우리들이 할머니를 잊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던 것 처럼,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해받지 못한 사람들 역시도 하나님이 자신들을 잊고 계시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라고 하시며, 그들을 위해 너무 늦기 전에 얼른 편지를 전달해주러 가자고 말씀하시며 오늘의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