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3/10/18)

adminChoi 2018.03.07 13:08 조회 수 : 9

Take Out the Garbage 031018

 

오늘의 주인공 제이슨은 방과 후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신의 용돈을 직접 벌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저녁,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부모님께 일을 해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용돈을 직접 벌어서 점심도 사먹고, 학교시합도 구경 가고, 옷도 사고 싶다고 말하며 말이지요.. 부모님은 제이슨이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만일 일을 하게 되더라도 본업인 공부와 이전부터 늘 해오던 집안 청소, 또 교회 활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제이슨은 문제 없다는 듯 말하며 하루빨리 일자리를 찾고 싶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아침, 아빠는 제이슨에게 집안의 쓰레기통이 꽉 찼다고 하시며 등교하기 전에 버려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번 주 쓰레기를 치우는 당번은 제이슨이라고 알려주시며 학교에 가기 전 꼭 버려달라고 부탁하십니다. 그러나 제이슨은 아침을 먹고나서 치우겠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잊어버린채 등교를 합니다. 쉬는 시간 제이슨은 친구 엘런으로부터 좋은 일자리 정보를 얻게 됩니다. 한 철물점에서 하루 한시간씩 청소를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정보였습니다. 일도 어렵지 않고 집에서도 아주 가까워서 제이슨은 꼭 그 곳에서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제이슨은 부모님께 빨리 말씀을 드리고 허락을 받고 싶어 잔뜩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그러한 제이슨을 진정시키시며, 아빠가 아직 돌아오지 않으셨으니 잠시 뒤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아침에 제이슨이 아직 버리지 않은 쓰레기를 가리키시며 아빠가 돌아오시기 전에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러나 제이슨은 옷을 갈아입고 와서 하겠다고 대답하고는, 또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잠시 뒤, 집으로 돌아오신 아빠는 아직도 버려지지 않은 쓰레기를 발견하십니다. 빨리 아빠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하고 허락을 받고 싶었던 제이슨은, 대화 후에 버리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빠는 약속했던 일을 먼저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아빠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오는 동안 쓰레기를 버리고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아빠가 돌아오신 후에도 쓰레기는 여전히 그대로 있었습니다. 마음에 다른 생각으로 꽉 차 있는 제이슨은 어서 빨리 아빠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쓰레기를 먼저 버리고 오라고 말씀하시는 아빠가 서운해 졌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계속해서 단호하게 제이슨의 말을 듣지 않으시며 해야할 일을 더이상 미루지 말고 끝내고 온 후에 대화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드디어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온 제이슨은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하고 드디어 간절히 원하던 부모님의 허락을 받습니다.

엄마는 제이슨의 첫 아르바이트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 주시고, 가족은 함께 먹으며 성경을 열고 같이 읽었습니다. 부모님은 제이슨에게 시편 66편 18절 “내가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라는 말씀에 대해 나누어 보자고 제안하십니다. 성경구절의 의미가 무슨 뜻인지 묻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고쳐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나쁜 습관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 등이 우리 안에 있는 죄라고 말이지요. 아빠의 말을 들은 제이슨은 마치 자신이 쓰레기를 계속 버리지 않고 미뤄두었기 때문에 아빠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셨던 것 처럼, 하나님 역시도 우리의 마음에 죄가 여전히 남아 있다면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는 사실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아빠는 적절한 비유였다고 칭찬하시며, 우리들의 마음속에 날마다 생겨나는 죄들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우리 마음의 변화를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가족은 시편 66편의 마지막 절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의 말씀을 읽으며 오늘의 드라마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