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타임 가이드 (03/31/18)

adminChoi 2018.03.29 10:26 조회 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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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토리 타임은 예수님이 마지막 일주일의 이야기를 가상의 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에서 전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모습을 숨어서 지켜본 아버지와 아들… 그들은 무엇을 보았을까요?

먼저 드라마의 줄거리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드라마의 주인공인 아버지 요아스와 아들 갈렙은 최근 자신들이 보았던 나사렛에서 온 목수 청년.. 예수에 대해 증거합니다.

갈렙과 아버지는 얼마전 예루살렘에 시끌벅쩍하게 들어왔던 예수라는 청년을 처음 본 날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는 오랫동안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했지만 이번처럼 특별한 유월절은 없었다고 하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는 예수라는 청년을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환영하며 예수라는 청년이 오는 길위에 그 가지를 깔아 그를 환영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예수라는 청년이 곧 로마 군대를 뒤엎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움을 받을 것이라며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예수가 밟고 지나간 종려나뭇가지를 기념품으로 챙기기도 했다고 하지요.

 

아들 갈렙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환영을 하는데.. 왜 예수님의 표정은 슬퍼보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요.

그러자 아버지는 설명해 줍니다. 분명 예수라는 청년은 지난 시간동안 이처럼 환영하는 군중들의 대부분은 결국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지… 예수 자신을 기뻐하는 것이 아닌것을 깨달았을 것이라고요.

갈렙은 여전히 예수라는 청년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환호하며 예수를 왕으로 만들텐데… 왜 기뻐하지 않는지 말입니다.

그런 갈렙에게 아버지는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시지요.

 

얼마 후 갈렙은 아버지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라는 청년을 환영하던 사람들은 어찌 된 일인지.. 예수를 적대시하기 시작했고… 호산나라고 외치며 자신들을 구원해 달라고 했던 그들이 이제는 예수를 죽이라고 말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재판하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갈렙과 아버지는 예수에게 죄가 없음을 알기에 예수를 변호하고 싶었지만 예수를 죽이자고 소리치며 몰려든 사람들의 광기에 두려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 부끄럽게 숨죽이고 있어야 했습니다.

얼마후 사람들은 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골고다 언덕… 바로 그곳에서 예수님은 사형을 받게 되었지요… 성읍의 각종 쓰레기와 더러운 것들을 버리는 장소였던 골고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예수에게 십자가형을 주기로 합니다.

 

갈렙과 아버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던 날.. 골고다 한 구석에 숨어 모든 것을 봅니다.

갈렙은 아버지에게 십자가형이 무엇인지 묻지요.

아버지는 십자가형이란 원래 강도와 같은 범죄자들을 처형하는 방법인데… 오늘은 십자가형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 것 같다고 하십니다. 며칠 전까지 왕이라 불리던 분이 오늘은 범죄자로 십자가위에 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하시며 어제도 예수님이 왕이셨다면 오늘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도 여전히 왕이시라고 설명해 주시지요.

그러자 갈렙은 아버지에게 예수님 양 옆에 달려있는 사람들은 누구냐고 묻고 아버지는 그들은 강도들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때 갑자기 갈렙은 땅이 움직인 것을 느낍니다. 갈렙의 아버지 역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지요. 그리고 그들은 낮인데도 하늘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게됩니다. 갈렙의 아버지는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셨고… 그렇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악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갈렙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죄에서 구원받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는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하시지요. 그러면서 아버지는 예수님이 자신들을 구원 해주실 분일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갈렙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이라 생각하는지 묻습니다.

아버지는 갈렙에게 자신은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그가 말씀하신 그대로 3일째 되는 날 부활하신 것을 믿기에.. 오늘 예수님의 시신이 있는 무덤에 갈렙을 데리고 온 것이라고 하시지요.

그들이 간 무덤에는 큰 돌이 입구를 막고 있었고 로마의 병정들이 그 입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숨어서 엿보던 갈렙과 아버지는 몰려오는 졸음에 그만 깜빡 잠이 들고 맙니다.

잠시 후 갈렙은 아버지를 급히 깨우며… 무덤의 돌이 굴러가 있고 로마 군인들이 누군가를 찾는듯이 황급히 이리저리 뛰어다닌다고 말을 하지요.

갈렙의 아버지는 그 모습속에서 예수님이 약속하신대로 부활하신 것을 알아채고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갈렙의 아버지는 이것이 바로 굿뉴스… 곧 복음이라고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고 살아나셨다는 사실 말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죽으셨고…

말씀하신대로 살아나셨습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말씀하신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고 하시지요.

그리고 자신들이 전해주는 이 굿 뉴스를 또 다른 자들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하시며 오늘의 스토리 타임은 마칩니다.